생일날이었습니다. 회사 선배와 룸으로 된 주점에서 술 약속이 있었고, 부장님 뒷담화랑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하던 중 선배는 갑자기 샴페인 한 병을 꺼냈습니다. " 포스타 바이 골든 블랑 "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죠.솔직히 샴페인은 잘 모릅니다. ㅎㅎ 저는 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