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팅져 리저브 브뤼 샴페인은 유럽쪽에선 입문용 샴페인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논빈티지 샴페인(NV 샴페인) 중 하나다.
대충 레딧 같은 SNS만 찾아봐도 대부분 입맛에 좋다는 평가를 보면 대게 유럽쪽 사람들 입맛에 알맞은 맛이라 볼 수 도 있고 대중적인 샴페인의 이미지를 잘 녹인 맛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다.
특히 샤르도네 중심 블렌딩 특유의 약하지만 꽤나 오랫동안 유지 되는 탄산감, 그리고 다른 NV 샴페인보다 긴 리스 숙성에서 오는 브리오슈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 덕분에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편 ㅇㅇ
또한 3~4년 동안 셀러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그렇다면 이게 과연 논 빈티지라고 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뭐 일단 NV라고는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자.
테이팅져 리저브 브뤼 스펙 - 도수, 당도, 기본정보
- 종류: 브뤼 샴페인
- 도수: 12~13%
- 생산지: 프랑스 샹파뉴
- 품종: 샤르도네 40%, 피노 누아, 피노 뮈니에
- 숙성: 최소 3년 이상 셀러 숙성
- 양조: 35개 크뤼 포도밭 블렌딩
- 수입사: 하이트진로
테이스팅 포인트
- 향 : 감귤, 멜론
- 맛 : 풋사과, 땅콩
- 피니쉬 : 자몽, 감귤
테이팅져 리저브 브뤼 - 테이스팅 노트 : 맛, 향, 피니쉬
테이팅져 리저브 TOP 5 NOTE
- Top 1: 35% 브리오슈 / 식빵 향~맛
- Top 2 : 25% 과일(멜론, 자몽)
- Top 3 : 20% 은은한 감귤향
- Top 4: 10% 흰 꽃/플로럴
- Top 5 : 10% 꿀/바닐라
![]() |
| 테이팅져 리저브 향 - 상큼한 과일 + 빵 반죽 효모 |
테이팅져 리저브 브뤼 향 NOSE - 92점
- 브리오슈, 과일, 감귤류, 흰 꽃, 바닐라, 효모
논빈티지 샴페인이라 생각하고 냄새를 맡으면 꽤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편, 개인적으로 향은 레드 와인쪽이 갑이라 생각했던것에 반해, 샴페인도 괜찮은게 있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녀석임 ㅎ..
브리오슈와 빵 반죽의 고소하고 은근 달달한 향기가 특색이 짙고 그 뒤로 따라오는 케첩쳐럼 싱그러운 토마토와 추운 겨울 후식으로 먹는 새콤달콤한 감귤의 향이 개인적으로 극호
그리고 샴페인도 스파클링 와인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크림 느낌과 더불어 처음 맡았을 때 느꼇던 효모 숙성에서 오는 부드럽고 아침에 먹는 고소한 시리얼에서 느껴지는 향기가 인상적
잔에서 시간이 지나며 점점 풍부해지는 꿀과 브리오슈의 뉘앙스 전체적으로 굉장히 깨끗하고 세련된 향 중심의 NV 샴페인이라 생각함
테이팅져 리저브 브뤼 맛 - PALATE 93점
- 땅콩, 식빵, 아카시아 꿀, 체다 치즈
우선 논빈티지쪽이라 다른 샴페인에 비해 탄산감은 좋은편, 그래도 너무 강한 탄산을 기대하면 안되고 은은하게 터지는 기포를 느끼기엔 더할것도 없이 좋음 ㅇㅇ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앞서 맡았던 은은한 단향 보단 살짝 시큼하고 고소한 느낌 아마 빵집에 있는 빵 반죽을 한입 먹어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땅콩 버터의 달고 느끼한 맛이라고 생각 됨. 이런 부분때문에 유럽쪽 사람들 입맛에 호평을 받는거라고 생각이 됨 ㅇㅇ
머금고 삼킬 때 쯤엔 샤르도네 중심 블렌딩 특유의 밝고 세련된 산도가 입 안을 정리해주며 느껴지는 미네랄리티와 감귤류 산미가 좋았으며
개인적으로 끝맛에 살짝 체다 치즈의 느끼함도 느껴짐 맛은 논빈티 치고 굉장히 다채로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며 크리미한 질감이 인상적
테이팅져 리저브 여운 - FINISH 84.50점
피니쉬는 깔끔한편임, 좋게 말하면.. 직설적으로 말하면 피니쉬가 없는 편
굳이 느껴 본다면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미네랄감과 마시가 난 후 입안에 남은 은은한 꿀과 4월 벚꽃 옆에 피는 이름 모를 흰색꽃의 꽃향기가 희마하게나마 느껴짐
NOSE 92.00
PALATE 93.00
FINISH 84.50
Overall 89
“논빈티지 샴페인도 충분히 고급적인 맛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향에서 느껴지는 브리오슈와 빵 반죽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느낌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뒤로 따라오는 감귤류와 흰 꽃 느낌이 생각보다 꽤 세련된 편
처음엔 “샴페인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마셔보면 확실히 가다가 있는편
맛에서도 단순히 탄산만 강한 느낌이 아니라 땅콩버터, 식빵, 체다 치즈처럼 살짝 고소하고 크리미한 풍미가 계속 올라오는 타입이라 개인적으로 꽤 만족스러웠음.
특히 샤르도네 중심 블렌딩 특유의 산도랑 미네랄감이 끝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느끼하게 끝나지 않는 것도 장점
피니쉬 자체가 엄청 긴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논빈티지 샴페인 기준으로 보면 깔끔하고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방향이라 생각 됨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상당히 좋고, 브리오슈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입문용 샴페인 추천으로 꽤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함 ㅇㅇ
테이팅져 리저브 추천 구매 가격대 + 추천 안주
추천 구매 가격대
개인적으로 7만원 중반~8만원 초반 정도가 적정 구매 가격대라 생각함
26년 기준 온라인 구매 가격
- 데일리샷 : 7만5천원
- 레츠두와인 : 8만원
- 다이렉트 와인샵 : 8만원 내외
- A와인 : 11만5천원
- 와인24 : 17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와인24 가격은 너무 높게 잡혀있는 느낌이고, 데일리샷이나 레츠두와인 가격대 정도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 됨 ㅇㅇ
특히 7만원대에서 이 정도 브리오슈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 섬세한 기포를 보여주는 NV 샴페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편
반대로 10만원 중반 이상 넘어가기 시작하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RM 샴페인이나 상위 NV 샴페인 선택지도 꽤 많아져서 살짝 고민하게 되는 가격대인듯
만약, 당근마켓이나 중고거래 같은 곳에서 가끔 샴페인이나 와인같은게 올라오긴하는데 비추함.. 주류는 개인거래가 불법이라, 사업자를 내고 파는곳이 안전하고 사기당할 확률도 없음
NV스타일 샴페인에 어울리는 안주류
피자알볼로 목동피자는 임실치즈 특유의 고소한 느낌이 샴페인의 크리미한 질감이랑 상당히 잘 어울렸음.
페퍼로니랑 야채 조합도 무난해서 샴페인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같이 넘어가는 느낌. 특히 피자 먹고 난 뒤 입 안을 감귤류 산미가 깔끔하게 정리해주는게 꽤 좋았음
굽네 갈비천왕도 의외로 잘 맞았는데 치킨 자체의 양념이 과하지 않다보니 샴페인 특유의 효모 느낌이나 브리오슈 풍미를 크게 죽이지 않는 편이고, 탄산감이 기름진 느낌을 정리해주는 조합도 꽤 만족스러웠음 ㅇㅇ
근데 결국 샴페인에 잘 어울렸던건 역시 스테이크였음
이 샴페인이 생각보다 고소하고 크리미한 스타일이라 적당히 지방감 있는 소고기랑 조합이 상당히 좋더라 ㅇㅇ
추천 스테이크 부위 TOP 3
- 살치살
- 브리오슈 풍미 + 살치 특유의 고소한 육즙 조합
- 미디움레어로 먹었을 때 굉장히 잘 맞는 편 - 립아이(꽃등심)
- 새우살 쪽 고소함이 잘 어울림
- 전체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실패 없는 조합 느낌 - 채끝살
- 기름기가 너무 과하지 않아서 담백한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샤르도네 중심 블렌딩 특유의 산미와 미네랄감이 꽤 매력적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