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Moët Chandon Impérial Brut)는 샴페인을 대표하는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클래식한 브뤼 스타일 중 하나다.
옛날엔 맛있는 샴페인 같은 경우 직관적인 단맛 또는 드라이한 스타일이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었는데, 이 샴페인이 그 기준을 이해하기에 꽤나 교과서적인 맛이라고 생각한다.
풋사과 시트러스 중심의 밝은 과일 향이 돋보이며, 은은한 효모와 브리오슈 뉘앙스가 부드럽게 깔린다. 전형적인 브뤼 구조의 드라이한 밸런스를 잘 보여준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피니시를 가진 샴페인으로,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의 기준을 이해하기에 가장 직관적인 스타일이다.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 테이스팅 노트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 향 - Nose : 시트러스, 효모, 브리오슈
코에서는 레몬, 청사과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밝은 과일 향이 먼저 올라온다.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직관적인 향 구조라 어렵지 않게 읽히는 타입이다.
뒤로 가면 효모와 브리오슈 같은 가벼운 발효 느낌이 따라붙는다.
여기에 얇게 미네랄 뉘앙스가 섞이면서 전체 향을 정리해준다.
시트러스 중심의 향에 효모 계열이 가볍게 얹히는 구조다.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 맛 - Palate : 풋사과, 시트러스, 허브
첫 모금에서는 풋사과 계열의 산미가 먼저 확실하게 느껴진다.
이어서 레몬과 자몽 같은 시트러스가 있지만 미네랄맛이 중심
중간에는 허브 느낌이 살짝 섞이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정돈된다.
탄산은 과하지 않지만 존재감은 분명하고, 바디는 미디엄 정도다.
맛자체가 밋밋하고 드라이 해서 비교적 단순하고 직선적인 편이다.
드라이한 구조 안에서 산미와 과일이 깔끔하게 드러나는 타입이다.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 피니쉬
피니시는 드라이하게 떨어지면서 라임 계열 산미가 남는다.
끝부분에서는 약간의 쌉쌀한 허브 느낌이 정리 역할을 한다.
길게 이어지기보다는 적당한 길이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타입이다.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드라이하게 정리되는 피니쉬다.
샴페인 리뷰 및 점수
개인적으로 생각 하기엔 브뤼 스타일이 무엇인지 가장 정석적이다.
대신 그 이상을 기대하면 부족함이 바로 드러난다.
깊은 숙성감이나 토스티/브리오슈 중심의 입체적인 구조를 기대하는 쪽에는
단순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또 하나 확실한 특징은 코에서 느껴지는 향이 입안 맛보다 더 잘 잡힌다는 점이다.
짧게 에어링했을 때 균형이 조금 더 좋아지지만, 기본 구조 자체가 향 중심으로 설계된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당도가 있는 샴페인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지만, 단맛만 강한 스타일은 선호하지 않는다.
드라이한 구조 안에서 과일과 산미가 중심이라 그 기준에는 맞는다.
다만 가격 대비 자체의 깊이로 보면 더 좋은 샴페인이 꽤나 널렸다..
코스트코, 대형마트 행사나 와인 앱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7만원 이하에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
추천 구매 가격대
- 데일리샷: 6만 ~ 7만원
- 와인21: 7만원 중후반
- A wine 및 기타 샵: 6만원 중후반
- 재구매 의사 : 특가일 때만 구매
- 점수 : 6.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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