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찍은 샴페인


집들이를 간다고 하면 솔직히 한국인 정서상 빈손으로 가기가 참 애매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휴지 하나, 세제 하나라도 들고 가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죠. 막상 선물을 고르려고 보면 너무 저렴해 보이면 괜히 삐질것 같고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비싼 술 하나 집으려니 가격표 보는 순간 손이 떨립니다. ㅋㅎㅎ;;


특히 술 좋아하는 지인 집들이는 더 고민이 되죠

새 집으로 이사한 날, 다 같이 모여 음식 시켜놓고 홈파티 분위기 한창 올라왔을 때 

센스 있게 술 하나 꺼내면 분위기가 더 달아 오르는데


괜히 비싼 술보다도 "어? 이거 어디서 샀어? 생각보다 되게 괜찮다?"

이런 반응 나오는 술들이 오히려 기억에 오래 남고 추억이 되더라구요 ㅎ


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집들이나 홈파티 자리에서 반응 괜찮았던 술들 위주로

10만원 이하 가격대 안에서 분위기, 선물느낌, 호불호까지 최대한 고려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술 좋아하는 친구 집에 뭘 들고 가야 할지 애매했다면, 아마 꽤 도움 될 겁니다.

목차

집들이 술 선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절도 있는 바텐더

많은 사람들이 선물용 술을 고를 땐, 샴페인, 셰리 위스키,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등등 생각하게 되는데 보통 비싼것만 있는 줄 알더라구요?

조금만 찾아보면 치킨 피자 살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물론 요즘 치킨 피자가 금 뺨따귀 갈길 정도로 비싸지긴 했다만...


또, 잘 찾아보면 코스트코나 이마트 주류 할인 코너에서 할인도 자주하고 그리고 요즘 편의점에서도 샴페인을 파는 경우도 많은데, 5만원 언더로도 되게 좋은 선물을 사갈 수 있습니다 ㅎㅎ..


근데 너무 생소한 종류라서 아무도 모르는 매니악한 술은 오히려 분위기가 반감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유명한걸 사가야 실패가 없어요!


집들이 갈때 선물용 술은 3가지 기준으로 잘 체크해야 됩니당.

  • 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는가

  • 병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괜찮은가

  • 여럿이 같이 마시기 부담 없는 스타일인가


특히 샴페인이나 와인 중에선 당도가 아예없고 드라이한 느낌만 가득한 경우도 많기도 하고 

그렇다고 화이트 와인으로 가면 너무 초딩입맛으로 가는 느낌이라..

그래서 되도록 칵테일 만들어 먹기 좋은 리큐르 쪽이나, 좀 유명한 위스키 위주로 가보려 합니다.

샴페인은 탄닌보단 바디감을 중요하게 선정해서 4가지 나눠봤어요 ㅎ


그리고 혹시나 홈파티에서 잭콕을 드실거라면 밑에 황금 비율 레시피 있으니 참고하세용


잭콕 황금 비율 레시피 게시글

10만원 이하 집들이 술 추천 TOP4

시원하게 한잔 때리는 이병헌
한잔 해있~~


✔ 분위기용 → 모엣 샹동 

 ✔ 술 쌔고 풍미 좋아한다 → 발베니 12년 

 ✔ 홈파티 감성 → 봄베이 사파이어 

 ✔ 칵테일 매니아들 → 베일리스

홈파티에서 인싸되는 초간단 칵테일, 진토닉 제조 레시피 꿀팁

홈파티에서 괜히 한 번쯤은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나도 바에서 마시는 것처럼 분위기 있게 한 잔 만들어서 좋은사람과 좋은 자리 하고 싶은데...”

근데 막상 해보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재료는 끝도 없이 많고

이름도 어려워서 그냥 포기하게 됩니다. ㅋㅋ 


사실 칵테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깔루아처럼 우유만 넣어도 되는 술도 있고

디사론노처럼 탄산수만 섞어도 분위기 꽤 괜찮게 나오는 술들도 있거든요. 

특히 술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은 독한 양주보다 이런 달달하거나 

도수 낮은 칵테일 쪽 반응이 훨씬 좋았습니다. 


진토닉이나 깔루아 밀크 같은 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은근 “ 어디서 배웠어? ” 소리 듣기 딱 좋더라고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 

호불호 적은 칵테일, 진토닉, 레시피 100% 공개


실력이 대단한 바텐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