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블린 셰리 캐스크 에디션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는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3가지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한 위스키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급스러운 셰리 위스키의 느낌이 있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대 자체도 가성비 좋은 데…
Read more »탐두 12년 을 처음 마셨을 때, 솔직히 말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코끝을 톡 쏘는 날카로움, 설명하기 힘든 금속성의 향기가.. “이게 쉐리 위스키 맞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죠. 에어링 후에 향을 맡았을 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청포도처럼 맑고 싱그러운 향이 올…
Read more »위스키는 종종 그 사람의 취향을 반영한다고 하죠? 저는 오랫동안 놉크릭이나 에반 윌리엄스를 즐겨왔습니다. 스모키함에 바닐라 향이 진하게 어우러지는 그 무게감은, 제게 딱 맞는 '버번의 맛'이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위스키의 뿌리를 조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
Read more »주변 위스키를 좋아하는 지인들 사이에선 셰리 위스키에 대해서 대게 얘기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글렌드로낙 12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가성비 끝판왕이다", "에어링 좀 되면 진가가 드러난다", "한 병 박스째로 사도 아깝지 않다&…
Read more »아벨리아 12y 쉐리 공식 이미지 제가 오늘 소개드릴 위스키는 아벨라워 12년 입니다.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브랜드일 텐데요. 아벨라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아부나흐입니다. 진득하고 묵직한 맛으로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대표적인…
Read more »싱글 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거나, 매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위스키를 찾는 분들에겐 "부나하벤 12년" 은 꾸준히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보통 9~10만원 내외에 구매하는게 괜찮으며 그 이상의 가격대로 구매하기엔.. 굳이.. 그 가격에 살 필요는 …
Read more »버번 위스키 입문용으로 자주 언급되는 제품들은 뭐..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대중적으로 말하는 제품들은 와일드 터키 101, 엘라이자 크레이그 스몰배치, 메이커스 마크 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라인업에 에반 윌리엄스 같이 가성비 좋고 버번의 정석에 가까운 제품도 추천하고싶…
Read more »“혹시 우리 아기만 늦은 걸까?” 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엔 첫니로 아랫니 두 개가 올라오고 나서 윗니 네 개가 연달아 나더니 순식간에 여섯 개의 유치를 가진 아기가 되었는데 그 뒤로는 한동안 이가 나지 않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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