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계의 고양이 같은 바롤로 와인 — 와인을 고를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정말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수십 년 숙성된 고급 와인도 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 제가 정말 인상 깊게 마셨던 와인이 하나 있어요.…
Read more »쥬세페 마스카렐로 바롤로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는 단 하나의 이름 진짜 바롤로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쥬세페 마스카렐로를 만나보셔야 합니다. 100년 넘는 시간 동안 한 가문이 지켜온 단일 포도밭 몽프리비아노(Monprivato) . 이곳의 네비올로는 덜어낸 미학, 수수한 품…
Read more »한 줄 잘못 읽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혹은 평소와 다른 몸 상태에 긴장한 채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오는 순간. 그 조그마한 테스트기 하나에 온갖 감정이 몰려드는 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임테기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
Read more »바르톨로 마스카렐로 – 바롤로의 원칙을 지킨 사람 바르톨로 마스카렐로 는 진정한 전설이었습니다. 바롤로가 어떤 와인이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 철학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의 방식은 명확했습니다. 서로 다른 코뮌(바롤로와 라 모라)의 포도를 섞고 침용은 30~50일 이…
Read more »위스키맛도 모르면서 글렌모렌지를 읽으려고? 프리미엄 라인업이니 뭐니 10년, 12년, 18년, 시그넷, 라산타, 퀸타루반 이름도 어렵고, 병 디자인도 다 비슷비슷하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게 대부분의 반응이죠. 그 중에서도 특히 글렌 모렌지는 일반적인 주점에서도 찾아 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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