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가 선반위에 있는 모습

향수는 참 특이하게 단지, 냄새일 뿐인데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옷처럼 외형적으로 눈에 보이는 느낌이 아니라 특정한 향기로 인해 향수를 뿌린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늬앙스 자체가 달라진다는 소리인데요.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느낌이 모던한 느낌의 룩(옷차림세)라면, 모던한 향기가 돋보이는 향수를 뿌려 모던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엔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가 무엇인지 모르고 어떤 향수를 쓰는게 좋을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어떤 위치에 뿌리는지 어디에 뿌려야 냄새가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풍겨지는지 한번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수는 어디에 뿌리는게 좋은가요?

일반적으로 목과 손목에 향수를 뿌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여기서 특히 여성들은 치마의 끝부분에 향수를 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이제는 정석적으로 뿌리는 위치는 무의미 하기도 합니다. 더 쉽게 설명을 해본다면, 누군가는 더 은은하게 향을 풍기고 싶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은은한 향기 보단, 좀 더 진하고 강하게 남는 향을 좋아하는 경우도 많죠.



향수 냄새를 맡는 여성

향수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원한다면?

향수의 향을 더 은은하게 퍼뜨리고 싶은 경우에는 내 앞으로 향수를 3번정도 뿌리고 그쪽으로 천천히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향기 자체가 강할 때 쓸 수 있고 오히려 향이 은은한 경우엔 향수를 뿌렸는지 안뿌렸는지 모를 정도로 약해지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향수에 따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향기를 좀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뿌리는 방법

우선 자신이 원하는 느낌의 옷을 입은 후 목덜미에 몇 번 향수를 뿌리면 오랫동안 향기가 남고 더 진하게 향을 풍길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향수를 손목에 뿌려 목에 바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에 설명한 방법은 실내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 냄새를 유지하기 좋으며 손목에 뿌리는 방법은 길거리를 걸을 때 자연스럽게 향을 풍기는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아침에 머리를 감은 후 목더미에 향수를 뿌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카락과 옷에도 향이 배어나고, 상당한 강도로 향이 지속됩니다. 향수를 어디에 뿌리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향기 오랫동안 지속 되는 것을 원한다면 휴대용으로 향수를 가지고 다니면서 향수를 뿌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남자 향수 여자 향수 추천

남자 향수 추천

  1. Ck one
  2. 버버리 위크엔드
  3. 다비토프 게임
  4. 토미 맨

여자 향수 추천

  1. 안나수이 돌리걸
  2. 불가리 쁘띠마망
  3. 불가리 옴니아
  4. 플라워 바이 겐조
  5. 랑방
  6. 버버리 위크엔드 우먼

같은 향수인데 사람마다 냄새가 다른 이유

향수 브랜드 별 모음

같은 향수임에도 뿌리는 사람에 따라 냄새가 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가지는 체온, 체질, 땀 냄새, 흡연 여부 등등 각기 다른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손 주변이 따뜻한 반면, 어떤 사람은 수족냉증을 가지는 경우가 있죠. 이 둘은 같은 향수를 뿌리더라도 밖에서 30분 정도 길을 걷다보면 냄새가 다르게 느껴지게 되요.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앞에 설명한 부분 중에 치마 끝자락이나 옷에 뿌려서 최대한 원래 냄새에서 변화되지 않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