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부러져서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


손톱 부러졌을 때 빠르게 응급처치를 안한다면, 상처 부위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계속 신경 쓰이게 되서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게 되죠, 하지만 아프지도 않고 얼마 부러지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기도 애매하고 집에서 관리를 해줘도 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손톱이 부러졌을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부러진 이후 관리 방법 그리고 손톱 색깔과 손톱 상태를 통하여 보는 내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손톱이 부러진 유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손톱이 부러졌을 때 나타나는 3가지 유형

손톱이 부러진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 시술을 받은 인공 손톱이 부러진 경우, 그리고 실제 손톱이 부러진 경우, 그리고 손톱이 부러져 피가나는 경우 이렇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 부러진 경우엔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될 사항이 있는데, 바로 부러진 부위 근처 이물질의 여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매니큐어가 부러진 경우

매니큐어가 부러진 모습


인조적으로 미용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손톱(매니큐어)같은 경우에는 손톱 안쪽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아닌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물질이 큰 경우에는 손톱에 이물감을 느껴 찾기 쉽지만, 너무 작은 알갱이가 들어가면 둔한 사람은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 실리콘 이물질이 손톱 내부에 들어갈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 수록 이물질이 있는 부위가 부어오르기 때문에, 매니큐어가 부러졌을 경우에는 빠르게 네일샵 및 아세톤을 이용해서 부위를 제거하고 따뜻한 물에 손을 넣어 10분정도 불리고 깨끗하고 손을 씻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손톱이 부러진 경우

실제 손톱이 부러진 경우


실제 손톱이 부러졌는데 피가 안나는 경우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손톱은 큐티클로 이뤄져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부위로 평소에 손톱을 자르지 않고 계속 냅두면 지속적으로 길어집니다. 우리의 몸은 필요 없는 부위는 퇴하를 하거나 제거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요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손톱이 자라면 우리의 몸은 불필요한 영양소가 손톱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보네는 영양분이 줄어듭니다. 손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보네기 아깝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길어진 손톱에서 갈라지는 틈이 보이고 우리가 신체활동(웨이트 트레이닝 및 간단한 스트레칭, 구보 등) 할 때 나도 모르게 부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손톱이 부러졌는데 별 다른 통증도 없고 피도 안난다면 크게 신경 쓸 필요 없고 부러진 부위를 손톱깍이로 제거하고 청결을 위해 비누로 손 한번 씻어 주면 됩니다.


손톱이 부러졌는데 피가 나는 경우

손톱이 부러졌는데 피가 나는 경우


손톱이 부러졌는데 피가나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위에 설명드린 2가지 케이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자연스럽게 손톱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아니고 인위적인 충격이나 타박상으로 인해 손톱이 부러진 경우로 필요 이상으로 손톱이 갈라졌을 때 생기는 경우 입니다.

손톱을 보면 손가락을 감싸는 손톱 부위와 손톱 이후 반달 모양 날처럼 계속 자라나는 겉 부위가 있습니다. 겉 부위 같은 경우는 일상 생활에서 작은 물체를 집거나 물건을 자를 때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 있지만, 내부 손가락을 덮어주는 손톱은 손가락 내부를 보호하고 손에 힘을 더 잘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 내부 손톱에는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안됩니다.

만약, 피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상처 부위에 물이나, 식초, 소독약을 바르지 말고 출혈 부위에 손수건으로 감싸주고 근처 정형외가를 찾아가주시길 바랍니다. 몇몇 블로그에선 민간요법이라고 손톱을 자르고 식초에 손가락을 넣거나 소독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민간 요법은 상처부위를 자극할 뿐이고 잘못될 경우에는 손톱 자체를 뽑아야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병원을 찾아가주시길 바랍니다.


손톱 부러졌을 때 민간요법을 해본 개인적인 경험

손톱이 부러지고 피가나고 통증이 있는데 부러진 부위를 제거하고 식초에 상처부위를 담고 소독을 한 경험이 있는데 3일이 지나도 통증은 계속 되고 보라색으로 상처부위가 변질 되서 결국 근처 정형외가에서 손톱을 뽑은 경험이 있네요..




부러진 손톱 이후 관리 및 손톱을 기르는 방법

기본적으로 손톱을 기를 때는 관리하는게 중요하며 길이가 길어질수록 손톱과 손톱밑의 살이 단단하게 붙어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기르는 것은 손톱이 깨지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톱의 하얀 부분이 길 경우 위생에 좋지 않으므로 다듬으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른 손톱으로 미용을 하기 위해선, 젤 네일을 통해 길어져서 약해진 내구성을 강화하고 부러짐을 방지하는 것도 일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조치일 뿐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톱 기른 이후 관리하는 방법

  1. 손톱 관리의 중요성
    손톱이 길어짐에 따라 손톱과 손톱밑 살이 단단히 붙어 튼튼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기르는 것은 손톱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다듬기와 기르면서 네일 케어 받기
    손톱이 너무 길어지면서 퍼질 수 있는데, 이때는 네일샵에서 정기적인 기본 관리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네일 산업에서 젤 네일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무식하게 기르면 안되며, 다듬으면서 길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손톱 내부 청결 관리와 큐티클 정리
    손톱 내부에 이물질이 많다면, 손톱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고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항상 손톱 밑 때가 없이 깨끗하게 손을 씻는게 좋으며 길이가 충분한 길이에 이르면 큐티클(바깥 하얀 부분, 반달 모양)을 가볍게 정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내 건강 상태

  • 색깔: 연한 분홍빛, 흰색 반달 또렷

  • 자라는 속도: 하루에 약 0.1mm, 여름과 낮 시간대에 빠름

  •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 더 빨리 자라는 경향

  • 무늬
    흰 반점: 아연 결핍 가능성
    검은 세로 줄: 흑색 종 가능성

  • 두께
    얇은 손톱: 영양소 부족 가능성
    두꺼운 손톱: 무좀 또는 건선 가능성

손톱 색깔로 알 수 있는 내 건강 상태

  • 손톱 전체가 흰색을 띌 경우 : 빈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손톱에 흰부분 없이 모든 색상이 붉을 경우 :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 흑색으로 넓게 퍼질 경우 : 피부암의 일종 가능성이 있으므로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