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에 있는 매점
추억의 매점



다들 예전 학교 다닐 시절에 자주 먹었던 간식이 있죠 바로 매점에서 파는 맛있는 매점빵들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우리 90~80~00 세대까지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점심을 먹기 전 허기졌던 우리들의 배를 든든하게 해주는 매점 빵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혹시!! 추억의 매점빵 맛을 못 잊어서 어디서 구매를 하는지 찾고 계신분들을 위해 구매링크도 조사하여 첨부를 해놨으니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의 매점빵 종류

어린 시절 학창시절, 매점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호호 불어먹던 추억의 맛

어디서 구매를 해서 매점에 온 것인지.. 어떤 고기를 썻길레 이렇게 저렴하게 햄버거 빵들을 즐길 수 있는지 궁금한 점들이 한둘이 아닌 우리들의 추억의 매점 빵들 여러분들의 학교에선 어떤 매점빵을 팔았었나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선 정말 다양한 빵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기억나는 것들을 간추려 작성해보겠습니다!!


추억의 매점 크림 빵 크림에어


매점 크림빵
크림에어 빵


저희 학교에서 얼마 없던 달달한 빵 종류 중 1개 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 덕분에 점심시간 이후에 매점을 가면 한번씩 품절이 되기도 하던 인기있던 빵이였는데요 설탕 가루? 같은 하얀색 가루들이 뿌려진 빵 속에 초코와 맛있는 크림이 있던 빵이였습니다.

상온에 보관이 되있던 빵은 정말 맛있었지만, 한번씩 매점 아줌마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빵을 주시면 퍽퍽해서 맛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만 돌리면 빵 겉에 설탕이 녹고 크림도 녹아서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구매 링크

크림에어 매점빵은 DB베이커리에서 출시하는 제품 입니다.



늘어나는 치즈가 일품인 매점빵 피자홀릭

매점빵 피자홀릭
피자홀릭 빵

피자 홀릭은 꽤나 가격대가 있던 빵인데요, 크림에어는 800원, 다른 햄버거 빵들은 1000원 정도 하던 가격대 였지만 피자홀릭은 1500원으로 꽤나 고급진 매점빵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ㅎㅎ 지금이야 500원 차이 정도는 별것 아닌 것 처럼 느껴지지만 그 당시 저에겐 500원 차이면 과자 1개를 더 사먹을 수 있냐 없느냐로 나뉘는 만큼 꽤나 크게 체감이 되었어요

다른 빵들에 비해서 치즈가 잘 늘어나서 피자홀릭을 먹고 있으면 한입만 달라던 친구들도 많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아서 피자홀릭 보단 다른 빵을 먹게 되었던거 같네요 ㅎㅎ

구매처는 한맥몰이지만 아쉽게도 피자 홀릭은 18년도에 단종이 된 제품입니다.

가성비의 끝판왕 돈갑내기

추억의 매점빵 돈갑내기
돈갑내기 빵

가장 가격이 쌋던 돈갑내기.. 그 당시 판매 가격으로 700원 정도 했던 돈갑내기 입니다. 여러분의 학교에선 얼마에 판매를 하셨나요?? 유독 저희 동네가 쌋던거 같기도 하고 다른빵들에 비해 더 저렴해서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돈갑내기는 고로케 형식의 매점빵으로 정말 조촐하게 빵 고기 소스가 전부인 매점빵입니다 ㅎㅎ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만큼 친구들과 내기에 져서 매점빵을 사줘야 됬을 때면 돈갑내기를 사주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또 돈갑내기는 은근히 유명세가 많아서 11번가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매점 빵 치즈피자핫

매점빵 치즈피자핫
치즈피자핫 빵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매점빵 입니다. 구성 자체는 돈갑내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안에 치즈가 추가가 되어서 조금 더 풍미가 깊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격은 1000원으로 무난한 가격대 입니다. 이게 그냥 먹으면 되게 퍽퍽하고 맛이 없지만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대우면 천상의 맛을 보여줍니다.

촉촉하고 기름진 빵과 치즈와 어울리는 매콤한 소스 그리고 퍽퍽하지만 꽤나 육향이 강했던 고기까지 저는 지금도 먹으라면 맛있게 먹을 것 같은 매점빵입니다. 그리고 은근 맥주 안주로 좋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구매 링크

치즈 피자핫은 하나FS 기업에서 만든 식품입니다.

피씨방에서도 자주 먹었던 불벅

매점빵 불벅
추억의 매점빵 불벅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 하지 않았던 매점빵입니다.. 차라리 돈을 조금 더 내서 비주얼이 좋은 피자 홀릭을 먹던지 같은 가격대인 치즈 피자핫을 먹었으면 먹었지 굳이 불벅을 찾아서 먹진 않았습니다. 물론 피씨방 같은 곳에선 치즈 피자핫이 없어서 사먹긴 했지만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요

평범한 햄버거 빵에 하얀색 마요네즈와 피클 그리고 불고기 소스가 있던 햄버거 빵으로 이 빵을 좋아하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와 제 친구들은 자주 사먹진 않았던 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