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립심
혼자있는게 나쁜 것인가?
아이를 혼자 내버려 두면 불안함과 분리 불안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1분1초 계속해서 살펴주고 보듬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아이의 자립심을 생각한다면 옳지 못한 일이란 말이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붙어 있다면 아이는 부모의 존재가 계속해서 필요하다고 느끼며
이런 부분은 계속 나이를 먹고 성장을 하더라도 채워지지 않는 우물처럼 계속해서 부모를 찾을 것입니다.
물론 영유아기 유아기일 경우엔 부모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맞으나
아기가 혼자서 생각할 시간도 없이 부모가 모든 것을 도와준다면
나이를 먹고 청소년기 청년기에 들어서도 부모님을 찾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명 "마마 보이"가 될 경우가 굉장히 크다는 점입니다.
즉, 적당히 혼자 있는 시간이 있는게 좋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언제 혼자 있는 시간을 주는게 좋을까요?
아이의 생각
앞서 설명한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설명을 하기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몇개 더 살펴 보겠습니다. 영유아기 시절엔 혼자서도 잘 자는 아기와 꼭 부모 품에서
쏙 들어가서 둥지를 튼 아기새처럼 포근하게 자는걸 즐기는 아기가 있습니다.
혼자서 잘 자는 아기는 자립심이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부모의 일관 된 교육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관성 있는 스케줄 관리를 통해서 아기도 스스로 아.. 이제 잘시간이구나 피곤한데 눈을 감아볼까?
이런식으로 혼자서 생각을 하고 루틴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의 결정을 바탕으로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엔 이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효과가 있을까 생각을 하지만, 아기는 항상 성장을 하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성장을 하면서 혼자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게 좋습니다.
당시엔 아기가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 1주일이 되면
자연스럽게 옹알이를 하고 뒤집기를 하고 일어서듯이 아기는 우리의 일생에 기적을 보여주는
신비로운 힘으로 부모에게도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아기의 스케줄 관리
거듭 강조를 하면서 말하는 부분이지만 일관성 있는 아기의 스케줄 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은 학습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영유아기 때 부터 시작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수면교육, 터미타임, 옹알이시간, 먹놀잠 등등 다양하게 교육할 것이 많으며 부모의 스케줄과
아기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타협점을 찾으며
아기에게 일관성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게 좋아요
아기가 어느정도 크고 3개월 이상이 될 경우엔 혼자서 노는 시간을 가지는 것 도 좋습니다.
물론 계속 방치를 해두라는 것이 아닌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자신이 혼자서 생각도 해보고
하고싶은 행동, 경험을 느끼는 것 이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아기의 호기심과 자신의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를 시켜 주어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기반을 위해 아이의 스케줄을 계획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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