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호러를 표현한 이미지


코즈믹 호러란 무엇인가?

코즈믹 호러는 미국의 작가 H. P. 러브크래프트가 처음 만든 문학 용어입니다. 새롭게 경이로운 콘텐츠와 느낌을 좋아하는 대중들을 위해 자신이 창작한 위어드 픽션을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러브크래프트는 우주적인 존재에 의한 빙의나 외계인과의 교차 등 오컬트 현상에 관련된 철학적인 공포를 담은 이야기를 보통, 코즈믹 호러라고 부릅니다.


오컬트 현상이란 무엇인가

  • 오컬트는 심령현상,신비주의(카발라나 밀교교의등)를 다루는 분야를 가르키는 것인데 요즘은 거의 마법이나 주술을 의미하느 것으로 많이 쓰더군요. 결론을 말하면 순수한 의미의 오컬트 즉 예지나 일종의 투시 단순한 염력현상은 존재합니다.

"우주에서 온 공포"와 "인간의 무력함"을 기반으로 하는 호러 장르

인간의 힘과 능력은 우주의 끝없는 넓은 공간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박탈시키는 것을 다루며, 초월적인 존재 및 자연앞에서 인간은 전지전능한 특정 존재(외계인, 신, 인간문명 보다 발달된 다른 존재)앞에서 무력하고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지는 무력함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콘텐츠 정도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무력함과 초월적인 현상에 대한 주제를 담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다양한 영화도 있지만, 코즈믹 호러에 대표적인 영화로는 '이벤트 호라이즌'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즈믹 호러와 관련된 콘텐츠의 매력은 무엇인가


코즈믹 호러의 성공은 창의성

코즈믹 호러와 관련된 콘텐츠는 보통 공상과학과 관련된 콘텐츠(영화, 광고, 비디오, 유튜브 미디어 등)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야 중 1개입니다. 대게 코즈믹 호러는 "초월적인 존재"를 통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력함과 인간이란 존재는 작은 먼지하나에 불과하다라고 느낄 수준의 위압감을 보여줘야 하죠.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보고 듣고 만지지 못한 느낌 같은 경우엔 잘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과거와 달리 요즘엔 CG효과도 많이 발전이 되어서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 들의 수준이 많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즈믹 호러와 관련된 영화과 호평을 받기 위해선 기존에 있던 "초월적인 존재"의 틀을 깨는 더 높은 수준의 위압감들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위압감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는 창작자가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위압감과 무력함을 위해 어떤식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상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해야 되고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요구합니다. 이미 대중들의 보는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이죠.




코즈믹 호러를 표현한 석상


공상과학에 입문하기 가장 좋은 주제

머리 아프고 실제 과학 근거가 많이 들어 있는 영화들 같은 경우엔 다소 지루한 경우가 많은데, 코즈믹 호러와 관련된 영화들은 대게 초월적인 존재 및 현상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참신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이런 위압적인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한번 관심이 생겨서 코즈믹 호러와 관련된 영상을 자주 보다보면, 위에 설명한 내용처럼 더 수준 높은 CG, 더 수준 높은 서사와 초월현상이 없으면 지루함이 생기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편집 실력도 나날이 발전하기 때문에 분기별로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코즈믹 호러 단편 영화 더 시드 오브 주나



코즈믹 호러 추천 콘텐츠

코즈믹 호러 도서 추천

  1. What the Hell Did I Just Read by David Wong

  2. Shadows of Carcosa by Edgar Allan Poe, Bram Stoker, Arthur Machen, Henry James, and more

  3. Songs of a Dead Dreamer by Thomas Ligotti



코즈믹 호러 미디어

  1. IT STARES BACK - COSMIC HORROR

  2. The Seed of Juna

  3. Event Horizon

코즈믹 호러가 주는 교훈은?

기본적으로 코즈믹 호러는 교훈을 주기 보단 사람들에게서 평소 아니, 평생 동안 느낄 수 없는 공포와 위압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요. 단순한 일상에 지쳐 번아웃이 오거나 모든것이 지루한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느낌을 자극시키고 거기에 있는 공포감, 무력함을 자극하게 되는 콘텐츠로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 콘텐츠를 원하게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교훈아 아예 없진 않습니다. 특히 초월적인 존재보다는 초월적인 현상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나 콘텐츠 같은 경우엔 사람들이 망치고 있는 환경파괴와 동물보호 등 현재 지구에서 사람들이 가장 고등 생물이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우주적으로 보면 먼지보다 작은 존재인 것을 알려주는 경우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