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전제품 이제는 절약하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여름의 즐거움


선풍기 사용방법 꿀팁


여름은 무더운 햇볕과 함께 그 무게감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끼치죠. 

마치 두통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선풍기와 적절한 사용법을 알고 있다면 단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먼저하고 싶은 말씀은, "다들, 항상 선풍기만 바람이 강하면 시원해질 거라고 착각을 하지 마세요!" 바람이 강할 수록 시원할 거 같지만, 그게 정말 맞을까요? 답은 "아니오!" 입니다. 바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가전제품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이 선풍기 사용에 있어서 가장 실수하는 것은 바로 바람이 강하게 내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흔히 강풍이 신선한 바람처럼 느껴져 착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느낌은 실제적으로는 오히려 더운 바람을 뿜어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람이 강할 수록 인체로 들어오는 바람의 양이 늘지만, 실제로는 방 안의 공기가 빠르게 순환하는 꼴이 되어 방 안의 더운 공기를 인력적으로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풍기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핵심 내용은 "바람이 강하게 내는 것보다는 약하게, 그리고 특정한 방법을 사용해서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 가전제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 4가지


시원한 여름을 위해 일하는 선풍기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선풍기


습도 확인하기 

습도가 높으면, 햇볕이 강해도 더위가 힘들어집니다. 알맞은 습도를 조절하면서 선풍기를 사용하면, 더운 바람 대신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 선풍기 바람을 순환시키면 더운 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선풍기 바람만으로 습도를 낮출 수는 없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제습기나 에어컨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틀때는, 선풍기와 같은 방향으로 틀면 천천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그 후에는 선풍기만 켜서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위치 선정  [선풍기 발화의 위험성]

공기순환이 잘되는 곳에 선풍기를 두면 방 안에서 선풍기가 열심히 움직이면서 우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햇볕이 강하게 드는 위치나 발열하는 가전제품 근처에서는 사용 자제해주세요. 특히, TV나 냉장고 등의 발열이 심한 가전제품 근처에서는 절대 선풍기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여름인데, 실내에서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불러오고 싶다면, 선풍기를 밖으로 빼놓는 트릭도 있습니다. 실내 공기를 비우지 않고, 신선한 공기로 바람의 힘을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선풍기 모터 열 냉각 시키기

선풍기가 작동하는 동안에는 모터에서 열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시원한 바람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모터가 쉴 수 있게 틈틈이 작동을 멈춰줍시다. 그러면, 이전보다 더욱 시원한 바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약한 바람으로도 충분해요!

강한 바람으로 불어 바람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보통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1~2도 높은 온도를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천히 트는 약한 바람을 사용해서 인체에 미칠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선풍기 보관 방법
  • 간혹, 특정한 상황에서는 선풍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에어컨이나 환풍기 등의 보조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같은 경우는, 에어컨 바람 방향과 선풍기 바람 방향을 맞추면, 내부 실내를 더욱 빠르게 시원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에이컨으로 시원하고 저렴하게

    에어컨 온도는 24~26도로 설정 해주세요 너무 덥게 온도를 잡은 것 같지만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부터 전기를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에어컨 설정 온도는 24~26도가 적절합니다.

    또한 실외와의 온도 차가 최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컨 가동 시, 시원해지면 에어컨을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에어컨 켜는 방법은 전기세 절약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는 필수!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놓고 천천히 줄이기

    처음 에어컨을 켤 때 강풍으로 틀고, 서서히 줄이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설정하고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에는 약풍으로 줄이도록 하면, 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제습모드가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말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필터 및 실외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기

    이물질 및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는 2~3주에 한 번씩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에어컨 필터는 먼지 제거만 잘하더라도, 에너지를 아낄 수 있고 전기요금도 확실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놓여지거나, 공기 배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덧붙여, 실외기는 그늘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은박 돗자리로 차광막을 설치하는 것도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 가동 전, 집안 환기 필수

    에어컨 가동 전, 실내를 가득 메우는 더운 공기는 필히 배출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십시오. 만약 더운 공기를 그대로 실내에 두고 에어컨을 켠다면, 전기세가 더욱 많이 나올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선풍기와 같이 사용

    그래야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서 잘 순환되어 금세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몇몇 가정에서는 에어컨을 켰다고 하여, 선풍기를 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풍기는 에어컨 대비 약 40~50배 가량 전기 소모가 적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켤 때는 반드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여 시원한 공기가 실내에 빠른 시간 내에 퍼질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 외 꿀팁들

    먼저, 에어컨 가동 전에, 음료나 간식을 먹으면서 선선한 정보를 생각해 냅니다.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실내 온도를 적당히 높여도 괜찮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 시, 전원이 꺼지면 심심하면서도 이불을 뚫고 누워 있으면 전기 요금이 기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조금 더 따뜻한 온도로 내려놓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소리를 들으면서 자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읽으면서 잠들어 보세요. 마치 내가 글을 쓰면서 너무 졸리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